뷰파인더 속 풍경에 빠지다.
봄비 내리는 촉촉한날,
달샘전희자
2025. 4. 15. 09:05
봄비가 부슬부슬 내려 대지를 촉촉히 적신다.
동네 한바퀴를 돌며 풀잎에, 꽃잎에
보석처럼 맺힌 풍경을 담았다.
콧끝에, 마음에, 봄을 느끼며 집에오니
온몸에 한기를 느껴 뜨거운 커피를 마시며 몸을 녹였다.
20150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