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파인더 속 풍경에 빠지다.

이화마을이야기

달샘전희자 2009. 12. 1. 19:54

 

 

 

 

 

 

이화마을

대학로 지나 낙산공원 가는길

서로 의지하며 손잡은 듯 옹기종

모여 사는 시골같은 동네

가파른 계단

뒤엉킨 전기줄만큼이나 고달픈 삶이지만

마음만은 그림처럼 꽃들로  가득했다

매스컴에서 봤을때보다 많이 달랐지만

할머님께서 맞아주는 마음은 훈훈한 봄햇살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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