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마을
대학로 지나 낙산공원 가는길
서로 의지하며 손잡은 듯 옹기종기
모여 사는 시골같은 동네
가파른 계단
뒤엉킨 전기줄만큼이나 고달픈 삶이지만
마음만은 그림처럼 꽃들로 가득했다
매스컴에서 봤을때보다 많이 달랐지만
할머님께서 맞아주는 마음은 훈훈한 봄햇살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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