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우고 채워도 넘치지 않던 욕심과
보이고 우쭐대려던 욕망들이
무엇이고 누구를 위함이였나 반성하며
허물벗듯 떨쳐내고 가볍고 홀가분히
꾸밈없는 내안의 참모습으로 살아가야지
비우고 비워야 할 찌꺼기들 하늘만큼 높지만
지금부터 시작이다
그러면 내안에서 맑은 소리 울리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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