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잠자리,꽃향기에 취하다

하얀나비 꽃사랑

달샘전희자 2010. 7. 3. 11:45

 

 

 

 

 

 

비내려,

가는길 질척여도

풀밭길 헤치며

구름처럼 가벼히

기다리는 님 찾아 

콧노래 부르며 날아가네

 

행여 아니올까

눈물 머금은 얼굴에

7월 햇살보다 더

뜨거운 입맞춤으로

그대 그리고 나

정점을 찍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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