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파인더 속 풍경에 빠지다.
장맛비 주춤하는 사이
강원도 속초를 향해 떠났다
운무에 덮인 산들이 수묵화처럼 펼쳐지고
자연의 경이로움에 보잘것 없는 자신이 숙연해진다
오늘 여행길 설레임처럼
가을과 겨울사이 숨쉬는 동안
실크로드이길.....
진부령 고갯길
속초 장사항
아바이 오징어순대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