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파인더 속 풍경에 빠지다.

홍련(시흥갯골생태공원가는길에)

달샘전희자 2010. 8. 3. 15:10

 

 

 

 

 

 

낯선길 가다보면 얘기치 못한 길로 들어 설 때가있다

그러나,목적지보다 먼저 맛본 아름다움은 즐겁기만하다

칠월 정오  태양처럼 연밭 가득 떠 있는 붉은 연꽃들이

발길을 잡는다

허둥지둥 다급히 셔터를 누르다보니 아쉬웠지만  

내년을 기약해보며 소래습지생태공원으로 GO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