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방의 일종인 검은꼬리 박가시가 빨대같은 긴대롱을 꽃수술에 찌르며 분주히 설친다
잠시도 멈추지 않고 바삐 움직이는 날갯짓에 카메라 들고 숨 쉴 새도 없는 나도 바쁘다
제주도에서 박가시와 만남은 황홀한 순간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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