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산&들 야생화를 만나다.

때죽나무

달샘전희자 2011. 5. 30. 11:03

 

 

 

 

 

 

 

 

 

 

 

 

 

 

 

 

 

 

 

딸랑이는 은방울소리에 여름이 성큼 우리곁에 왔나보다.

푸른잎 사이에 하얀 꽃송이 주렁주렁 매달고

그늘을 내주며 반기는 때죽나무,

솔솔 풍기는 향기에 스르르 눈을 감고 잠깐 쉬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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