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생식물

보풀

달샘전희자 2011. 7. 24. 22:06

 

 

 

택사과(澤瀉科)에 속하는 다년생초.

주로 습지에 자라며 뿌리줄기의 잎이 나오는 자리에

조그만 구슬줄기의 잎으로 뻗으며 자란다.

잎은 피침형으로 잎끝은 뾰족하지만 잎밑은 양쪽으로 갈라지고,

갈라진 곳에 잎자루가 달리며 잎가장자리는 밋밋하다.

7~9월에 흰 꽃이 길이 30~80cm쯤 되는 꽃줄기가 끝에 층층이 달린다.

꽃잎과 꽃받침은 3장씩이나, 구분되지 않는다.

암술과 수술은 많고, 열매는 수과로 익는다.

흔히 물이 고여있는 논, 연못 도랑에서 자라기 때문에 물풀로 간주한다.

- 백과사전에서 -

 

 

 

 

 

 

 

 

 

 

 

 

 

 

보풀 암꽃

 

 

 

 

 

 

보풀숫꽃

 

 

 

 

 

 

 

 

 

세상엔 꽃들이 많다.

작디 작은 야생화의 몸짓이 예뻐,

관심과 즐거움이 있은 후,

계절과 날씨와 관계없이 산과 들로 나서다 보니

몸과 마음이 힘든날도 있었다.

 

푹푹 찌는 삼복의 중복날,

푸르른 들판에서 숨바꼭질하며 만났던 보풀꽃,

happy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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