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매, 결실을하다
따스한 어머니 품안이 그리워,
부대끼며 지내던 형제의 정이 그리워,
차마 떠나기 애닯다.
그래도 떠나아야 할 운명인것을,
시린 아침, 지켜보는 나도 꽁꽁 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