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산&들 야생화를 만나다.

망우산에서 봄을 즐기다.

달샘전희자 2012. 4. 27. 19:09

 

 

 

 

 

 

 

 

 

 

 

 

 

 

 

 

 

 

 

 

 

 

 

 

 

 

 

봄이 다 가기전,

동네 산으로 산보를 갔다.

솜나물이 꽃을 피웠다는 초아님 소식에

반가워 단숨에 산을 올랐다.

가을에 보았던 그 자리에 몇포기가 있었고

아래쪽엔 군락을 이루고 막  꽃들이 피어나고 있었다.

동네산에도 없는것 빼고 골고루 많은 꽃들이 있어

멀리 찾아가지 않아도 나를 행복하게 한다.

가장 감동적이였던 타래난과 으름덩굴을 빨리 만나고 싶다.

오늘  만난  초아님( 김밥 맛있었어요), 꽃과 나비 그리고 어치,

날아가는 모습만 보았던 장끼, 함께한 한나절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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