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산 &들의 꽃을 만나다.

명지산,얼레지

달샘전희자 2013. 5. 5. 09:59

 

 

 

 

 

 

 

 

 

 

 

 

 

 

 

 

 

 

 

 

 

 

 

 

 

 

 

 

자리를 내어줘야 하는데

아직도....

허리를 구부리고 힘겹게

미소짓던 얼레지,

혹, 날 기다렸나?

귀해서 더 엎드려 담았다.

 

명지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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