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산 &들의 꽃을 만나다.
가을은 마음의 호수를 흔들리게하는 마력을,
소소한 모든걸 감성으로 승화시켜
가을하늘처럼 시린 눈물을 뚝,
떨구게하니 말이다.
어제, 강변을 지나며 갈바람에 흔들리던
닭의장풀이 그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