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잠자리,꽃향기에 취하다
작년 이맘때,
파란 하늘을 수놓던 많은 나비들이
올 핸 아직이다.
풀섶에서 수컷 한마리만 눈에 띤다.
자세히 관찰해 보니 애벌레가 자라고 있다.
머지않아 나비의 날갯짓에 더위도 잊은채,
힐리의 여름이 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