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시절 우리집은 거위를 기르고 있었다
어릴적 생각이 나서 가까이 다가서니
나를 경계하며 숫놈이 공격한다
물을 것 같아 도망치다 문뜩
그때가 생각났다
낯선 사람이 우리집에 올때면
거위들이 공격해서 한바탕 아수라장이 됐던 기억이....
우리집 거위땜에 얼마나 무섭고 두려웠을련지
그래도 주인은 알아봐서 친근하여 사랑을 받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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