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산&들 야생화를 만나다.

메꽃

달샘전희자 2011. 6. 6. 17:00

 

 

 

 

 

 

메꽃의 연붉은빛 여린 꽃잎은 시골 색시의 상기된 볼을 보는 듯 하다.

 

 

 

 

 

 

 

 

 

 

 

 

 

 

 

 

 

 

 

 

메꽃은 대부분 열매를 맺지 못해 뿌리 줄기를 뻗어 번식하며

이른 봄에 단맛나는 뿌리를 쪄먹거나 구워 먹었다.

메꽃을 선화 또는 고자화라 불렀으며 꽃이 나팔모양을 닮아서 연유하기 했으나

열매를 맺지 못한 것과도 관계가 있다.

 

     -  동구릉 소나무 묘목장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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