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산&들 야생화를 만나다.
추읍산 아래 원덕역 가는길,
그림같이 예쁜 집 마당에
연분홍, 진분홍 다알리꽃이
탐스럽고 예뻐 주인 허락도 없이
무단출입했다.
가짜같은 진짜 꽃,
풍년놀이할 때,
고깔에 매단 종이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