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산&들 야생화를 만나다.
설레이는 마음으로 물매화를 만나
얼굴 익힐 사이도 없이 사람들 기세에 눌려
다가설 틈도 없었던 만남이였다.
다음 만나면 오래오래 머물며 얼굴을 익히고 싶다.
그리고 물매화 붉은 입술도 찬찬히 들여다 보며 마주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