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산&들 야생화를 만나다.
편히 살수 있는 좋은 곳도 많으련만
바닷가 바위틈에 터를 이루고 거친파도와
해풍을 맞으며 살아가는힘겨운 삶을 선택했을까?
강인한 생명력으로 예쁜 꽃을 피우고 벌, 나비 부르며 바다를 사랑하는 해국,
아슬아슬한 바위를 오르며 해국을 만나는게 미안하고 고마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