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산&들 야생화를 만나다.

해국 ( 추암)

달샘전희자 2011. 10. 5. 16:23

 

 

 

 

 

 

 

 

 

 

 

 

 

 

 

 

 

 

 

 

 

 

 

 

편히 살수 있는 좋은 곳도 많으련만

바닷가 바위틈에 터를 이루고 거친파도와

해풍을 맞으며 살아가는힘겨운 삶을 선택했을까?

강인한 생명력으로 예쁜 꽃을 피우고 벌, 나비 부르며 바다를 사랑하는 해국,

아슬아슬한 바위를 오르며 해국을 만나는게 미안하고  고마웠다.

 

 

 

'2012년 산&들 야생화를 만나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여우주머니  (0) 2011.10.06
와송  (0) 2011.10.05
자주쓴풀  (0) 2011.10.04
물매화 (평창)  (0) 2011.10.04
물매화 (평창)  (0) 2011.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