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매, 결실을하다
친구 이름과 같은 나무인 미선나무꽃,
봄이면 일찍이 친구처럼 환하게 반겨주는 꽃인데
열매도 예쁘게 여물었다.
한겨울 저녁햇살에 속까지 훤히 보여주는 씨방이 참 예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