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 모습이 아른거려 가는길이 마냥 설레인다.
세시간여를 달려 깊은 산중에 보호를 받고 있던
그리운 얼굴을 보니 형언할수 없는 기쁨으로 마주했다.
꽃잎의 뒷면이 새색시 볼마냥 분홍빛인 남방바람꽃은 뒷모습이 더 아름다웠다.
몇개체만 제한적으로 개방했고 사진 담는 위치도 비좁아 아쉬움이 있었다.
2012년5월1일 순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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