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산&들 야생화를 만나다.
싱그러운 족두리풀 이파리가
햇살에 반짝이며 나를 유혹했다.
신록의 푸르름이 더한
오월의 한낮,
계곡에 발 담그고
잠시 더위를 식히며
한가로운 여유를 즐겼던
천마산에서 하루를 보냈다.
2012년5월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