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산&들 야생화를 만나다.

남방바람꽃

달샘전희자 2012. 5. 2. 21:07

 

 

 

 

 

 

 

 

 

 

 

 

 

 

 

 

그리운 모습이 아른거려 가는길이 마냥 설레인다.

세시간여를 달려 깊은 산중에 보호를 받고 있던

그리운 얼굴을 보니 형언할수 없는 기쁨으로 마주했다.

꽃잎의 뒷면이 새색시 볼마냥 분홍빛인 남방바람꽃은 뒷모습이 더 아름다웠다. 

몇개체만 제한적으로 개방했고 사진 담는 위치도 비좁아 아쉬움이 있었다.

 

2012년5월1일 순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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