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무 가득했던 몽환의 산속,
바람비에도 초롱불 밝히고
잔치를 벌이고 있었다.
몸을 제대로 가루지 못할만큼 바람이 불어
안쓰럽던 금강초롱,
올해는 풍년이여서 많이 흐뭇했다
오래 만나고 싶었지만 더 이상 견디기 힘들어 서둘러 하산했다
흠씬 비에 젖여도 행복했던 우중의 금강초롱과 조우,
2011년8월
운무 가득했던 몽환의 산속,
바람비에도 초롱불 밝히고
잔치를 벌이고 있었다.
몸을 제대로 가루지 못할만큼 바람이 불어
안쓰럽던 금강초롱,
올해는 풍년이여서 많이 흐뭇했다
오래 만나고 싶었지만 더 이상 견디기 힘들어 서둘러 하산했다
흠씬 비에 젖여도 행복했던 우중의 금강초롱과 조우,
2011년8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