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보산자락 작은 연못에
작디 작은 꽃을 피우고 기다릴
추억의 그곳을 갔더니
별처럼 반짝이고 있었다.
일년 전 ,
먼지같은 정보를 가지고 칠보산 능선을 하루 종일 걷고 또 걷기를,
해질녘까지 허둥대다 근처 아저씨 도움으로 찾을수 있었다
너무 늦은 시간이라 산골은 금새 어두워진다며 빨리 내려가라 재촉할때까지 보고 또 보고,....
산길, 논길에 많은 꽃과 가을 풍경이 좋아
그 먼길을 일주일에 한번씩 몇차례 갔었다,
그런데, 올핸 그 열정이 사그러들어 쉽게 나서지질 않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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