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산&들 야생화를 만나다.

개쓴풀

달샘전희자 2012. 10. 10. 23:21

 

 

 

 

 

 

 

 

 

 

 

 

 

 

 

 

 

 

 

 

 

 

 

 

 

 

 

 

 

 

 

 

 

 

 

 

 

 

 

 

 

 

 

 

 

 

 

 

 

 

 

 

 

 

칠보산자락 작은 연못에

작디 작은 꽃을 피우고  기다릴

추억의 그곳을  갔더니

별처럼 반짝이고 있었다.

일년 전 ,

먼지같은 정보를 가지고 칠보산 능선을 하루 종일 걷고 또 걷기를,

해질녘까지 허둥대다 근처 아저씨 도움으로 찾을수 있었다

너무 늦은 시간이라 산골은 금새 어두워진다며 빨리 내려가라 재촉할때까지 보고 또 보고,....

산길, 논길에 많은 꽃과 가을 풍경이 좋아

그 먼길을 일주일에 한번씩 몇차례 갔었다,

그런데, 올핸 그 열정이 사그러들어 쉽게 나서지질 않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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