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산 &들의 꽃을 만나다.

인연의 끄나풀

달샘전희자 2013. 9. 8. 09:19

 

 

 

 

 

 

 

 

 

 

 

 

 

 

 

 

 

 

 

 

 

 

 

 

 

 

 

나와 스친 모든 인연의 끄나풀,

눈이 시린 아침

문득 생각난다

하늘 가까히 높은 산에 있어

2시간여 걸어 올라 처음 조우하며

미소짓게했던,아름다운 인연.....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오래 눈맞춤했는데

다시 보고 싶어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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