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산& 들의 꽃을 만나다
비 내린 다음날 아침,
뽀얀얼굴을 빼꼼히
내밀며 숲속을 환하게
수놓을거란 기대로
달려 갔는데 때가 아닌가보다
겨우 두 모델만,
그래도 괜찮아!
너를 볼때마다 신비로우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