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월 태양처럼붉게 달궈진 연밭에서나의 열정도 타오른다.
먹이 활동하는데쏜살같이 잠자리를 낚아 챈다. 한동안 머물다 꿀꺽,..^^끼니 해결은 아니겠지?
발길은 벌써 연꽃앞에 선다. 연꽃들과 눈맞춤하며나도 모르게 셔터를 누르며 내 마음도 연꽃처럼 환하고 밝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