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한송이 너를 예쁘게 담아야 하는데, 여기까지밖에.....
시원히 흘러 내리는 계곡에 단풍 든 풍경이 넘 아름다웠던, 꽃과 앉아있는 그 자체가 행복이였다.
시원스레 흘러 내리는 폭포 아래, 척박한 바위틈 꽃피운 강부추 박각시 입맞춤에 좋아라 춤추며 바르르 몸을 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