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만나고 돌아오는 내내 네가 그리워 또 만날 그날을 손꼽아 세어본다. 너도 그러니? 나처럼....
땀으로 목욕하며 너를 만나러 가던 지난 여름의 열기가 되살아난다.
살며시 꽃방을 보고 또 보고 넘 예뻐서,
눈에 선한데,.... 내년엔 만날수 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