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산&들 야생화를 만나다.
꺽을때 댕강소리가 난다하여 댕강꽃
백옥처럼 하얀게 너무 예쁘다
이질풀
꽃빛이 어쩜 저리 고울까
한참을 쳐다보다
문득 생각난다.
'색동저고리에
진분홍 치마,
30년 전 시집가던날,
나도 저 꽃처럼 곱고 예뻣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