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산&들 야생화를 만나다.

소경불알

달샘전희자 2011. 8. 12. 16:47

 

 

 

 

 

 

 

 

 

 

 

 

 

 

 

 

 

 

 

 

 

 

 

 

 

 

 

 

 

 

 

 

 

 

 

 

 

 

 

 

 

 

 

 

 

 

 

 

 

 

 

 

 

 

- 소경불알 -

 

초롱꽃과의 여러해살이풀, 덩굴풀로 덩이뿌리는 둥글고 줄기는 가는 덩굴이며 3미터 내외로

엉키면서 자란다.

잎은 어긋나는데 곁가지에서는 네 개가 마주나는 것처럼 보인다.

꽃은 7~9월에 자주색으로 피는데 끝이 다섯개로 갈라지고, 열매는 삭과이며 뿌리는 식용한다.

 

 

 

 

 

 

 

 

 

 

 

 

 

 

 

 

 

 

 

 

 

 

 

'소경불알' 을 처음 사진으로 본 후,

꼭 만나고 싶었다.

어디가야 만날수 있을까하고 검색을 했더니,

19금, 문자가 뜬다.이름이 좀 그렇긴하지......

우연히 동네 골목에서 오매불망 찾던 소경불알을 만나

반갑고 좋아서 아침저녁 3일을 찾아갔다.

별것도 없는 초라한 화분을 저리저리 앉았다,섰다하는

나를,사람들은 이상한 눈으로 쳐다봤다.

그래도 좋다, 나는 행복한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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