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나무 가로수가 아름답다는 문광저수지,
해질무렵 닿은 저수지에 노을빛이 드리운 환상적인 풍경이 펼쳐져 있었다.
은행잎은 다 떨어져 아쉬움이 있었지만 저수지까지 내려온 산그림자 반영이 아름다워
더없는 기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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