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한컷

바구니에 해를 담다

달샘전희자 2012. 1. 4. 20:32

 

 

 

하루가 지나는 속도는

자신의 나이의 속력으로 달린다더니

한살을 더하고 보니 정말 그런것 같다.

그동안 해넘이는 바라보는 순간이 황홀해서

고이 보내 드렸는데 오늘은 바구니에 담아왔다.

청춘으로 되돌릴순 없지만 지금 이 순간에 머물고 싶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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