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산&들 야생화를 만나다.

변산바람꽃과 재회를하다

달샘전희자 2012. 3. 11. 21:16

 

 

 

 

 

 

 

 

 

 

 

 

 

 

 

 

 

 

 

 

 

 

 

 

 

 

 

 

 

 

 

 

 

 

 

 

 

 

몽니 부리는 꽃샘이 앙칼지고 매서운 날,

작년, 처음 보았던 그 자리에서 바람꽃과 재회했다.

바위사이 작으만 꽃 한송이, 찬바람에

파르르 떨며 몸을 가누지 못한다.

그 모습이 안쓰러워 키를 낮추고 한참을 바라 보았다.

 

 

2012년3월11일

 

 

 

'2012년 산&들 야생화를 만나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노루귀  (0) 2012.03.19
너도바람꽃   (0) 2012.03.15
너도바람꽃  (0) 2012.03.10
개불알풀 꽃 & 큰개불알풀 꽃의 비교  (0) 2012.03.09
울산에서 변산바람꽃과 조우를.  (0) 2012.0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