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은 하늘이 원망스러울 정도로 비를 기다렸는데
오랜 기다림 끝에 드뎌 만난 타래난초,
두어개체만 꽃을 피우고 꽃대 몇개가 올라오고 있었다.
척박한 환경에도 본분을 다하는 야생화의 경이로움에
감탄하며 더 아름답고 사랑스럽다.
2011년6월25일
'2012년 산&들 야생화를 만나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선물 (0) | 2012.07.03 |
---|---|
산수국 (0) | 2012.06.25 |
매화노루발 (0) | 2012.06.18 |
제부도에서 만난 꽃들, (0) | 2012.06.18 |
끈끈이주걱 (0) | 2012.06.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