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산&들 야생화를 만나다.

석류풀

달샘전희자 2012. 9. 10. 09:58

 

 

 

 

 

 

 

 

 

 

 

 

 

 

 

 

 

 

 

 

 

 

작고 흔해 눈길 받지 못하는 들풀에게도

아름다운 삶을 살수 있는  행복권이,....

밟이고 뽑혀도 더 강하게 일어서는 끈기로

꽃을 피우고 어서오라 손짓하며 춤추는 들풀이 안쓰럽다.

눈꼽만큼 작은 꽃하나,

이름은 석류풀꽃,

요리조리 예쁨을 찾는데 왠 질투를?....

바람이 미워라,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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