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산&들 야생화를 만나다.

여우구슬

달샘전희자 2012. 9. 10. 07:41

 

 

 

 

 

 

 

 

 

 

 

 

 

 

 

 

 

 

이른아침의 기분이 무척 보송보송하다.

가을 냄새 물씬나는 산들로 꽃나들이

차에 오를때면  하늘높이 질주하는 새들도 부럽지않은

나도 날개를 펼치고 자유와 기쁨을 누린다.

 

촘촘히 매달여 햇빛에 반짝이는 여우구슬이 다이야몬드빛 보다 곱고 아름답다

실에 꿰어 가을이 오는 길목에 걸어 놓고 내 사랑하는 여름과 가을 사이를 한껏 노래하고 싶어라.

 

 

 

2012년9월9일 가을을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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