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파인더 속 풍경에 빠지다.

하늘 공원 가는길

달샘전희자 2009. 9. 18. 22:24

 

 

 

 

호흡 한번에 한계단씩

 291번 헤아려야

하늘 닿을 수있게 오르고

쓸모없어  버림받은

설움으로 쌓여져

인내로 지난 세월

삭혀진 그리움은

 꽃으로 승화된

하늘 가까이  꽃동산

하늘공원 되어

천만송이 손을 잡고  사랑으로 출렁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