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파인더 속 풍경에 빠지다.

코스모스 바람 하나

달샘전희자 2009. 9. 18. 22:32

 

 

하늘과 가장 가까워서 붙여진 이름

가쁜숨을 몰아 쉬어야 갈수있는 공원

세상의 근심 걱정 털어내고

가벼운 마음으로 다달으면

잠깐 기절시키는 여인네들이

가을 하늘보다 더 맑고

아름다운 웃음으로 맞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