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파인더 속 풍경에 빠지다.

미사리 노을 찬란히 물들다

달샘전희자 2009. 10. 15. 19:16

 

 

 

 

 

초등학교 친구가 미사리에 솔밭가든

오리집을 오픈했다

한강이 가까워서 산책을 갔는데

저녁 노을지는 풍경이  창문에 비춰

마치 불 난 듯 착각을 일으켰다

처음 보는 저녁 풍경은  황홀의 극치였다

(카메라 작동을 몰라 화면이 깜깜한 상태에

 대강 짐작으로 찍어서  풍경이 들쑥날쑥하고

선명치도 않다

(한방에 정상된 카메라 나를 보며 환하게 찰칵한다

아는게 힘이구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