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핸 예쁜 연을 만나지 못해 좀 기다려야 할까보다. 장마 지나 연꽃 가득한 연밭에 가리
분홍빛 수줍은 얼굴의 연꽃을 푸른 옷자락으로 살포시 감싸며 말캉말캉한 바람이 숨박꼭질하며 지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