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라 갈 때 그냥 지나쳤던 너 내려 오며 조우를, 참, 다행이다.
새끼손가락 걸며 만나자는 약속은 없어도 고운 꽃을 피우고 기다리는 너희들이 있어 봄이 행복하다 2017 0323
남산
할미들이 궁금해,....ㅎ 개화상태도 날씨도 좋지 않아 두곳만 돌아보고 왔다. 2017 03 20 월요일
낙엽 속에서 화알짝 웃으며 반겨주는 널 보는 순간 나도 모르게 무릎을 꿇을 수밖에,....
너희가 제일 예뻤는데..... 지금은 다 피였겠지? 안부가 궁금하다. 서해 섬에서,
아직은 춥단다. 바닷가 아가들은, 서해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