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끝물인 흰얼레지 한송이였는데 올해는 흰얼레지 4송이가,~~ 대박이다. 0411
내 사랑하는 귀염이 노루귀가 보고싶어 봄을 기다렸는데 벌써 봄은 보따리를 싸는가보다.
바람난 여인과 오래 놀고 싶었는데 순간 지나버린 봄봄봄!!!
천상의 화원에서
하산길 서둘렀는데 스르르 꽃잎을 다물어 햇살 좋은 한나절에 우린 다시 만났지. 예쁘다. 예쁘다.
예쁘게 꽃단장한 꽃들의 웃음소리가 계곡 가득 울려 퍼지던 햇살 좋은 봄날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