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새해 창경궁 풍경 겨울 사랑 문정희 눈송이처럼 너에게 가고 싶다 머뭇거리지 말고 서성대지 말고 숨기지 말고 그냥 네 하얀 생애 속에 뛰어 들어 따스한 겨울이 되고 싶다 천년 백설이 되고 싶다 뷰파인더 속 풍경에 빠지다. 2010.01.04
주왕산 가는길에 얼음골 암벽에 목화송이 피어나듯 하이얀 얼음벽에 왕거미가 기어 오르듯 빙벽 타기의 짜릿함을 맛 볼수있는 얼음산의 높이가 62m나 되며 밑에서 보기에 아찔하였다 뷰파인더 속 풍경에 빠지다. 2010.0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