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파인더 속 풍경에 빠지다.

남이섬

달샘전희자 2009. 11. 5. 20:18

 

 

 

 

 

 

 

환상의 세계로 가는 배에 몸을 싣고

출렁이는 물처럼 가슴도 요동친다

동화속 나라에 펼쳐진 숲속 풍경

수많은 손이 어루만져

사랑이 묻어있다

전나무 밑에 하트가 관광객에 인사하며

오색 파라솔이 손짓한다

가는 곳이 그림이고

가는 곳이 이야기다

잠시 모든 생각 저버리고

동화나라 거닐며 꿈을 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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