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共感 , 마음을 여는 시
종소리/ 서정춘
한 번을 울어서
여러 산 너머
가루가루 울어서
돌아오지 말아라
어디 거기 앉아서
둥근 괄호 열고
둥근 괄호 닫고
항아리되어 있어라
종소리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