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산&들 야생화를 만나다.

길상사, 석산꽃

달샘전희자 2011. 9. 28. 20:59

 

 

 

 

 

 

 

 

 

 

 

 

 

 

 

 

 

 

 

 

 

 

 

 

 

 

 

 

 

 

 

 

 

 

 

 

 

석산꽃 피었다는 꽃소식 듣고

한번 가야지하고 미루다 꽃이 진다는 소식에

서둘러 발길을 재촉하였다.

셔틀버스를 탈려면 한시간을 기다려야해서

꽃들이 피어있는 골목길 따라 걸어가는데 재미가 쏠쏠하다 

길상사 입구 작은집 창문에 풍선덩굴이 열려있고 청남색 나팔꽃이

줄지어 하늘을 오르는 풍경이 예쁘다.

아직 남아있는 여름 끝물 햇살을 맞으며 땀 송송 흘릴 쯤, 길상사에 닿았다.

이른 시간인데도 많은 사람이 경내를 둘러보고

석산꽃 앞에서 사진찍는 사람들로 북적인다.

며칠전만 왔드래도 곱디고운 빛깔을 봤을텐데,.....

 

 

 

 

 

 

 

'2012년 산&들 야생화를 만나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일요일, 한나절   (0) 2011.09.29
물옥잠 ( 강릉)  (0) 2011.09.29
제비꽃과 씨앗  (0) 2011.09.28
석산꽃 (연구원)  (0) 2011.09.26
야고  (0) 2011.0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