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한컷
눈발 날리는 풍경보며
한없이 즐거워집니다
망아지처럼 뛰어 놀수 있으리란 기대에,
길따라, 바람따라, 들풀과 야생화 만나며 행복했던 한해,
잊을수 없는 시간이였고 함께했던 길동무들께 감사드립니다.
내년도 키를 낮추고 가까히 다가가 꽃들의 향기를 맡고 교감하며
자연과 동화되어 피톤치드같은 한해가 되길 바래 봅니다.